리뷰

# 주드 3.5인 전체 통가죽 소파

네이비(시그니처 통가죽)

천연 통가죽 다우닝 모듈 소파 주드 3.5 리프트업 사용해보니 너무 편해요! 

사실 저희집은 노을이때문에 가죽소파는 잘 사용안하려고 했었거든요. 

근데 신랑이 가죽소파 사용해보는게 소원이라며 ㅋㅋㅋ

결국엔 가죽소파로 이렇게 바꾸게 되었어요 !

거실 인테리어에서 가장 크게 차지하는 부분이 소파이거든요. 그래서 어떤 디자인이냐, 색에 따라 정말 집 분위기가 바껴요.

저는 이번에 네이버색으로 통크게 도전! 사실 항상 밝은 컬러 소파만 사용해봤었거든요 ㅎㅎ

이번에 저희집에 오게 된 가죽소파는 주드 3.5인 리프트업 통가죽 소파예요. 색상은 네이비이고요!

저는 다른점 보다도 천연 가죽 소파라는 점이 너무 맘에들더라고요.

부분 가죽소파 같은경우에는 수명도 짧고 인조가족의 유해성분 부분이... 너무 맘에 걸리기도 하고요.

조금 있으면 태어날 아기한테도 안 좋을 것 같았어요! ㅠㅠ

인조가죽은 특히 여름에 사용해보면 알겠지만 끈적 끈적 정말 별로거든요. 

다우닝 소파는 전체가 천연가죽이라고 해서 마음에 쏙 들었어요 ㅎㅎ

컬러는 총 11가지가 있더라고요. 저는 네이비 색상으로 선택했는데 꼬냑색도 너무 예쁘고 하나같이 색상이 너무 예뻐서 고르기 힘들었어요.

어두운 컬러 소파는 처음 써보는데 걱정했던것과 다르게 너무 집이랑 잘 어울려서 놀랐어요.

신랑은 오히려 집이 더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바꼈다며 좋아하더라고요 ㅎㅎ

두번째 맘에 들었던 부분은 등방석 리프트업 기능이었어요! 

저랑 신랑이랑 키 차이가 꽤 많이 나거든요? ㅎㅎ 

저는 사실 높이가 높지 않아도 사용하는데 큰 불편감은 없지만 남편은 키가 크다보니

뒤쪽을 탄탄하게 받쳐주는걸 선호하더라고요. 이렇게 뒤에 탄탄하게 받쳐주니 남편이 너무 편하다고 좋아했어요.

내렸다가 올렸다가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조절 할 수 있으니 더 사용할때 실용성 있는 것 같아요. 내렸다가 올리는게 어렵지도 않고요.

개별로 조절도 가능해서 저는 남편이 많이 앉는 쪽에는 헤드를 올려두고 사용하고 있답니다. ㅎㅎ

등받이를 올리면 높이가 450mm에서 700mm 로 높아진다고 해요! 

허리쿠션도 3개 기본으로 증정되는데요. 

소파와 동일하게 천연 통가죽 재질이고 마이크로화이버 소재라 푹신해서 소파에 앉을때 허리를 받쳐주니 너무 편하더라고요. 

안그래도 요즘 임신하고 8개월쯤 되서 배가 많이 나와서 어떻게 앉아있어도 불편한데 베개로 허리 받쳐주고 앉으면 편안하게 앉아있을 수 있어요.

그리고 푹신하다보니 소파에 누워있을 때 베개 대용으로도 사용하기 좋을 것 같더라고요 .

신랑이 아주 좋아합니다...ㅎㅎ 저희집 강아지 노을이도 맘에 드나봐요. 

소파가 고밀도스펀지 소재라서 탄탄하고 복원력도 뛰어나서 소파꺼짐도 없고 앉아있을 때 정말 편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푹신푹신하면 오히려 허리 아픈느낌이라 싫었는데 적당한 푹신한감에 탄탄한 느낌이 들어서 오래 앉아있어도 불편함이 없었어요.

이 소파를 고를때 디자인도 한몫했는데요. 다리가 뚫려 있어서 청소하기도 편하고 저는 오히려 개방감이 들어서 더 예뻐보이더라고요. 

너무 막혀있으면 그부분은 청소하기도 힘들고 오히려 좁아보이는 효과가 있어서 저는 아래가 뚫려있는 디자인이 좋더라고요. 

딱 봐도 너무나 고급스러온 느낌...ㅎㅎ

그리고 보통 이런 가죽소파 같은경우에는 개별분리해서 모듈소파로 사용하기는 힘든 제품이 많던데

다우닝 주드 3.5인 소파는 3piece 로 분리가 되서 다양한 인테리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요.

이렇게 저는 한쪽 소파를 분리해서 ㄱ 자 모양으로 스타일링 했더니 또 아까랑은 다른 거실이 되었죠 ?

저 처럼 한가지 구조를 지겨워하거나 다양한 구조를 원하시는 분들에겐 꼭 모듈소파를 추천드립니다ㅠㅠ 

소파는 자주 바꿀 수 있는 가구가 아니기 때문에 매번 같은 스타일링만 할 수 있는 소파는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지겹더라고요. 

꼭 분리되서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지 체크하셔요!